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세르게이 비테 (문단 편집) == 각료평의회 의장 시절 == [[러일전쟁]] 패전 직후 러시아 측 전권대사의 자격을 가지고 [[포츠머스 조약]]에 참여했다. 이 조약에서 일본의 전쟁수행력이 바닥났던 사실을 빌미로 러시아에 유리한 강화안을 끌어내는데 성공했다. 사실 러시아도 일본보다 사정이 나았을 뿐이지 전쟁을 지속하자면 무리를 해야 하는 상황이었으며[* 비테가 포츠머스로 출국 전 육군대신을 만나서 상황을 물어보자 일본군을 몰아내기 위해선 1년의 시간과 20만 명의 추가적인 인명 손실을 각오해야 할 것이며 그 과정에서 연해주와 사할린을 점령당할지도 모른다는 답변을 들었다. 한편 해군의 경우 전력의 90퍼센트를 상실한 터라 해군대신은 영토 할양 정도는 어쩔 수 없다는 식으로 말하였다.] 더불어 정치, 사회적으로 극도의 혼란을 겪고 있었지만 비테는 이를 절대 티내지 않았고[* 지금의 시각으로는 어처구니가 없지만 영국조차도 극동에서 손을 뗀 러시아가 인도를 침공할지도 모른다고 우려할 정도였다.] 탁월한 언플실력으로 미국을 상대로 러시아에게 유리한 여론을 조성하였던 것이[* 특히 일본이 배상금 문제를 거론하자 AP통신을 통해 일본이 돈을 받아내기 위해 평화를 짓밟고 있다는 식의 성명을 발표하였는데 이게 미국 언론에 먹혀들었다. 결국 일본은 배상금을 한푼도 못 받고 조선과 남사할린만 할양받는 선에서 만족해야 했다.] 성공요인이었다. 비테는 이후 [[백작]] 칭호를 수여받는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